제빵 장인 외길..맛·전통 더한 '이낙근 찹쌀떡베이커리카페' 인기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21. 4. 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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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고 말랑말랑한 촉감에 한 입 베어 물면 달달한 앙금이 나타나는 '찹쌀떡'은 어린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호불호 없는 국민 간식이다.

특히 찹쌀떡은 어린 시절 아껴먹던 추억을 자극해 어른들을 위한 어버이날 선물로도 인기가 좋은데, 이와 관련해 최근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이낙근 찹쌀떡베이커리카페'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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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고 말랑말랑한 촉감에 한 입 베어 물면 달달한 앙금이 나타나는 '찹쌀떡'은 어린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호불호 없는 국민 간식이다.

특히 찹쌀떡은 어린 시절 아껴먹던 추억을 자극해 어른들을 위한 어버이날 선물로도 인기가 좋은데, 이와 관련해 최근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이낙근 찹쌀떡베이커리카페'가 주목받고 있다.

국내산 팥빵/사진제공=이낙근찹쌀떡베이커리카페


이낙근 찹쌀떡베이커리카페는 100% 국내산 엄선 재료로 당일 생산해 당일 포장된 '이낙근찹쌀떡'과 '1968년 옥수수빵' 등 대표 메뉴를 선보이며 찹쌀떡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낙근찹쌀떡은 포장지에 생산일자를 기입해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차별화해 고객 신뢰도를 높였다.

이낙근찹쌀떡이 어버이날 선물로 주목받는 큰 이유는 맛뿐만 아니라 건강을 생각했기 때문이다. 찹쌀 반죽에 설탕을 사용하지 않은 저가당 제품이며, 특허품인 기능성발아현미상황버섯쌀을 쪄서 미세 분쇄하는 방법으로 찹쌀떡 표면에 묻혀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았다.

이낙근찹쌀떡은 단품은 물론 ▲60개입 102,000원 ▲50개입 85,000원 ▲40개입 68,000원 ▲30개입 51,000원 ▲20개입 34,000원 ▲10개입 17,000원 등 선물 세트로도 구매 가능하며 제일 많이 찾는 흰색, 복분자, 제주쑥, 단호박 등 다양한 맛 중 선택할 수 있다.

사진제공=이낙근찹쌀떡베이커리카페


아울러 이낙근찹쌀떡과 더불어 인기 있는 제품인 '1968년옥수수빵'은 이낙근 찹쌀떡베이커리카페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과거 초등학교 시절 먹었던 추억의 맛을 재현했다. 옥수수 90%와 밀 10%의 건강한 재료 조합으로 맛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으며,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도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이낙근 찹쌀떡베이커리카페에서는 이 외에도 '1990년 쵸코파이' '국내산 팥빵'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대표 제품들은 온라인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한편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이낙근 찹쌀떡베이커리카페는 최신 생산·포장 시설을 갖춰 생산되는 모든 제품의 맛과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하며, 2020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0년 백년가게'로 선정되는 등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백년가게'는 업력 30년 이상의 가게 중 경영자의 혁신 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성, 영업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이낙근 회장이 25년 전 창업한 이낙근 찹쌀떡베이커리카페는 현재 이 회장의 딸, 사위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제과제빵업계 입문 이후 47년간 외길 인생을 걸어온 이낙근 회장은 정부에서 부여하는 '대한민국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대한민국 제과기능장, 대한민국산업현장 교수, 직업능력훈련교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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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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