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베이, 골프스윙 경사보드 '린' 출시

이상필 기자 2021. 4. 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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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라운딩에 나선 아마추어 골퍼들을 가장 당황하게 하는 것은 연습장과 다른 필드의 환경이다.

'린'은 다양한 경사에서 스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연습보드다.

스포츠베이 관계자는 "골프 연습장에서는 평지 스윙만 연습할 수 있지만, 실제로 필드에서는 업다운이 심한 경사면에서 스윙해야 하는 상황이 대부분"이라면서 "'린'을 이용하면 다양한 각도의 스윙을 연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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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베이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봄 라운딩에 나선 아마추어 골퍼들을 가장 당황하게 하는 것은 연습장과 다른 필드의 환경이다. 겨우내 평평한 연습장에서 실컷 스윙 연습을 했지만, 정작 필드에서는 다양한 경사의 지형에서 스윙을 해야 한다. 당연히 타수를 줄이기도 쉽지 않다.

이러한 골퍼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제품이 등장했다. 최근 골프장비 제작업체 스포츠베이(대표 황해주)는 360도 회전 무동력 골프스윙 경사보드 '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린'은 다양한 경사에서 스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연습보드다. 조작이 간단해 오르막, 내리막, 측면 등 골퍼가 원하는대로 경사를 설정하고 스윙을 연습할 수 있다.

또한 '린'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무동력 제품으로 별도의 시설공사나 설치공사가 필요없이 원하는 장소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바퀴도 있어 이동 및 보관도 용이하다.

스포츠베이 관계자는 "골프 연습장에서는 평지 스윙만 연습할 수 있지만, 실제로 필드에서는 업다운이 심한 경사면에서 스윙해야 하는 상황이 대부분"이라면서 "'린'을 이용하면 다양한 각도의 스윙을 연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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