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서 산불 진화 헬기 추락..1명 구조·1명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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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 57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상장리 대청호 자연보호선착장 앞에서 산불 진화 헬기가 추락했다.
추락 헬기에는 조종사 A(63)씨와 정비사 B(53)씨가 탑승하고 있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헬기 3대와 119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A씨를 구조해 대전지역 모 병원으로 이송했다.
B씨는 추락한 헬기와 함께 물 속으로 빠졌다가 수중 구조요원에게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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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 57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상장리 대청호 자연보호선착장 앞에서 산불 진화 헬기가 추락했다.
추락 헬기에는 조종사 A(63)씨와 정비사 B(53)씨가 탑승하고 있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헬기 3대와 119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A씨를 구조해 대전지역 모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B씨는 추락한 헬기와 함께 물 속으로 빠졌다가 수중 구조요원에게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대는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헬기는 충북도가 산불 진화를 위해 임차한 것으로, S76C 기종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청주=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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