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남지읍 도시가스 공급사업 '첫 삽'

김명규 기자 2021. 4. 21.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이 21일 남지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위한 배관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해 11월 경남에너지㈜와 남지읍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달부터 남지교 교량첨가공사 및 남지교~정압기 부지 배관공사 1185m를 시작으로 6월중 계내삼거리~남지교 진입부 472m까지 공사를 진행해 올해 중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까지 도시가스 배관망 확충
경남 창녕군이 21일 남지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위한 배관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사진은 창녕군청 전경. © 뉴스1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창녕군이 21일 남지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위한 배관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해 11월 경남에너지㈜와 남지읍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달부터 남지교 교량첨가공사 및 남지교~정압기 부지 배관공사 1185m를 시작으로 6월중 계내삼거리~남지교 진입부 472m까지 공사를 진행해 올해 중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정압기 공사부터 남지이원웰스타아파트(800m), 남지푸른마을아파트(1200m) 구간 배관공사가 시작되면 남지읍 일원의 공동주택 등에도 도시가스가 원활하게 공급될 예정이다.

창녕군은 수요에 따라 연차적으로 단독주택 등에도 공급 대상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2023년까지 군비 41억여원을 투자해 총 5757m 도시가스 배관망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은 도시가스 공급사업과 관련한 예산 지원, 토지의 사용 등 각종 인허가 및 민원사항 신속처리 등의 행정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정우 군수는 “남지읍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남지읍 도시가스 공급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m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