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23개 시민사회단체 "달빛내륙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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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은 21일 "정부는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임기 내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시민사회단체총연합은 "달빛내륙철도 건설은 광주와 대구를 비롯해 철도가 지나가는 영호남 10개 지자체와 직간접 영향권 인구 970만명의 교류를 촉진해 남부지역 광역경제권 형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토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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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은 21일 "정부는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임기 내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광주지역 523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한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은 이날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달빛내륙철도는 동서 교류 화합과 균형발전을 위한 국민 숙원정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단체는 "우리나라의 철도와 교통 인프라는 산업화 과정에서 수도권과 연결을 집중시키는 남북축을 중심으로만 건설됐다"며 "동서축의 철도망 부족은 영호남간의 교류와 국가균형발전에 큰 장애가 돼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달빛내륙철도'는 동서간 철도 건설의 중요성을 감안해 광주시와 대구시가 협력해 건의한 것"이라며 "2017년 문재인 정부가 영호남 상생협력을 위한 대선 공약으로 약속하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도 반영한 국책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시민사회단체총연합은 "달빛내륙철도 건설은 광주와 대구를 비롯해 철도가 지나가는 영호남 10개 지자체와 직간접 영향권 인구 970만명의 교류를 촉진해 남부지역 광역경제권 형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토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철도 건설 과정에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양지역의 산업에도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켜 새로운 경제부흥을 가져올 것"이라며 "철도건설이 완공되면 1시간대 생활권으로 진입해 동서간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남부지역 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하지만 최근 공청회 발표 예정안에 달빛내륙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됐는지 여부조차 확실하지 않는 등 정부의 달빛내륙철도 건설 사업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음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통합과 동서화합의 표상이 될 달빛내륙철도 개통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해야 한다"며 "국가균형발전과 국민통합을 위해 정책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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