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진화 헬기 대청호 추락..1명 구조·1명 실종(3보)

임선우 2021. 4. 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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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57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상장리 문의대교 인근에서 충북도 산불진화 헬기가 추락했다.

이 헬기에는 기장 1명과 부기장 1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인근 산불을 끄기 위해 대청호 물을 담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산불 진화에 투입된 헬기는 충북도가 임차 사용 중인 'S-76C플러스' 기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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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조종사 생사 여부 확인 안 돼
인근 산불 진화 담수 과정서 추락 추정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21일 오후 2시57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대교 인근에서 산불 진화에 투입된 충북도 산림헬기가 추락했다. 소방구조대원들이 정비사 1명의 행방을 찾고 있다. (사진=충북도소방본부 제공) 2021.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21일 오후 2시57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상장리 문의대교 인근에서 충북도 산불진화 헬기가 추락했다.

이 헬기에는 기장 1명과 부기장 1명이 타고 있었다.

기장은 구조돼 대전의 한 병원으로 이송 중이나 생사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관계당국은 소방 헬기 2대, 공군 제6탐색구조전대 헬기 1대와 구조대원을 투입해 정비사 1명의 행방을 찾고 있다.

이들은 인근 산불을 끄기 위해 대청호 물을 담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산불 진화에 투입된 헬기는 충북도가 임차 사용 중인 'S-76C플러스' 기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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