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대표팀, 선수 7명 코로나19 '집단 감염'

김영성 기자 2021. 4. 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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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레슬링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돼 레슬링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한레슬링협회 관계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아시아 올림픽 쿼터 대회 및 시니어 아시아 선수권대회를 치르고 19일 귀국한 대표팀 선수단 24명 중 6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선수들은 격리 시설로 이동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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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레슬링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돼 레슬링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한레슬링협회 관계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아시아 올림픽 쿼터 대회 및 시니어 아시아 선수권대회를 치르고 19일 귀국한 대표팀 선수단 24명 중 6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선수들은 격리 시설로 이동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세계 올림픽 쿼터 대회 참가차 카자흐스탄에서 불가리아 소피아로 이동한 25명의 선수 중 한 명도 현지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선수는 현지 격리 시설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 중 큰 이상을 보이는 선수는 아직 없다"며 "불가리아에 체류 중인 대표팀 선수단 전원은 오늘 오전 추가 검사를 받았고, 추가 양성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사진=대한레슬링협회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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