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EBS, 학교폭력·위기청소년 보호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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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21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학교폭력 근절·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찰청이 공영방송사와 업무 협약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청과 EBS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범죄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피해 발생 때 적극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협력할 방침이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학교 폭력뿐 아니라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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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경찰청은 21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학교폭력 근절·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찰청이 공영방송사와 업무 협약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청과 EBS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범죄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피해 발생 때 적극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협력할 방침이다.
학교전담경찰관과 신고전화 117 홍보 등 예방활동 효과를 높이고 신개념·기술을 도입한 교육콘텐츠를 다양화해 기반시설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공동연구도 중·장기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학교 폭력뿐 아니라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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