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보스턴에 크게 망신.. 5이닝 4실점 패전투수 '멍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날 류현진은 3회까지는 무실점으로 잘 막다가 4회에만 산더르 보하르츠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는 등 5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4실점했다.
류현진은 직전 등판인 14일 뉴욕 양키스전을 포함해 최근 6차례 선발 등판에서 경기당 최다 실점이 2점에 불과할 정도로 실점 억제력이 뛰어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타순이 한 바퀴 돈 뒤 몸쪽 위주의 승부를 펼치려고 했는데, 공이 가운데로 몰리는 경향이 있었다"며 제구 문제로 고전했음을 인정했다.
이날 류현진은 3회까지는 무실점으로 잘 막다가 4회에만 산더르 보하르츠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는 등 5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4실점했다. 류현진은 "홈런을 허용한 공은 가운데로 몰리지 않았다"며 "상대 타자가 잘 친 것"이라고 답했다.
류현진은 직전 등판인 14일 뉴욕 양키스전을 포함해 최근 6차례 선발 등판에서 경기당 최다 실점이 2점에 불과할 정도로 실점 억제력이 뛰어났다.
하지만 전날까지 팀 타율 0.288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리는 보스턴을 맞아선 4점을 내주고 무너졌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사칭`에 365억원 홀라당 날려버린 홍콩 90세 할머니
- 아이언맨처럼 날았지만…낙하산 안펴져 사망한 두바이 제트맨
- 빨간 양말에 흰 유니폼…정용진 "난 SSG 랜더스 응원단장"
- "내 차 손대면 죽어"…주차장 2칸 차지한 벤츠 차주
- 분노의 국민청원… “여성도 남성처럼 징병하라”
- [르포] 한국 반도체 산업 `퀀텀점프`, 초순수 국산화부터 속도낸다
- 더존비즈온·신한은행, 기업평가 시장 판도 흔든다
- 이재용 만남 공개한 UAE "추가투자 논의"
- 200%는 기본… 올해 주가 상승 1~4위 휩쓴 이 종목
- `전지현 아파트` 아크로 포레스트 230억 펜트하우스 매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