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극단, 가족음악극 '한여름 밤의 꿈' 5월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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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희곡 '한여름 밤의 꿈'을 새롭게 해석한 가족음악극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극단(단장 문삼화)은 "5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Ⅲ' 가족음악극 '한여름 밤의 꿈'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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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극단(단장 문삼화)은 "5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Ⅲ' 가족음악극 '한여름 밤의 꿈'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는 서울시극단이 2016년부터 선보이는 가족음악극 시리즈로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고전 희곡 '템페스트', '십이야', '한여름 밤의 꿈'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게 음악극이라는 형식에 접목했다.
2018년 초연한 '한여름 밤의 꿈'은 시리즈 중 세 번째 작품이다. 이번 시즌은 새 창작진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다. 문삼화 연출은 공연의 배경을 동양과 서양, 꿈과 현실의 경계가 뒤섞인 도깨비 세상으로 표현했고, 윤광희 작가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각색했다. 뮤지컬 '파리넬리', '세종 1446'의 김은영이 작곡과 음악감독으로 합류했다.
서울시극단 측은 "원작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연가이드와 공연 중 영어자막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오는 21일 오후 4시 티켓 오픈하며, 5월 9일까지 전석 40% 특별 할인한다. 티켓은 전석 4만 원이고 48개월 이상 관람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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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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