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소재 어린이집 교사·원생 7명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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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와 원생 7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다.
21일 진천군에 따르면 전날 음성군에 거주하는 모 어린이집 교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해당 어린이집 교사와 원생, 확진자 가족 등 19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진행됐으며, 이날 6명의 감염이 추가 확인됐다.
진천군은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한 지역 내 확산을 막기위해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대해 휴원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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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진천군에 따르면 전날 음성군에 거주하는 모 어린이집 교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해당 어린이집 교사와 원생, 확진자 가족 등 19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진행됐으며, 이날 6명의 감염이 추가 확인됐다.
추가 확진자들은 원장을 포함한 30~40대 교사 4명과 각각 2살과 3살난 어린이 2명이다.
진천군은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한 지역 내 확산을 막기위해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대해 휴원 명령을 내렸다.
다만 가정돌봄이 어려운 경우에는 등원중인 어린이집에서 긴급보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긴급보육 어린이에게는 급간식이 정상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추가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라며 "상황이 신속히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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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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