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보드게임으로 구성된 노동인권 수업자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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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보드게임으로 구성된 노동인권 수업자료 '고등학생, 노동인권을 만나다'를 개발해 도내 고등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한 수업 꾸러미는 수업자료집 8권, 보드게임 6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모두 8시간 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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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배포한 수업 꾸러미는 수업자료집 8권, 보드게임 6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모두 8시간 분량이다.
자료는 정규 교과시간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교사들이 수업 시간에 활용할 차시별 PPT 교안과 보드게임 활용 동영상은 충남교육청 학생인권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수업자료집 8권은 △노동과 행복한 삶 △노동 3권과 노동조합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함께 사는 세상 △운수 좋은 날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일터 △결정적 순간, 또 다른 선택 △노동인권,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상상하다 △슬기로운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의 흥미 유발을 위해 만들어진 보드게임은 한국노동사, 운수 좋은 날, 행복한 일터, 안전한 일터 등의 주제로 게임을 개발해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어렵게 느껴지는 노동인권교육이 놀이를 통해 교육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재미있는 수업이 되기 바란다."며, "중학교까지 노동인권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중학생 교육자료도 서둘러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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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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