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리틀야구단 ´마데카솔 대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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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리틀야구단은 동국제약이 제정한 '마데카솔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상국 세종시리틀야구단 감독은 "대회 우승과 좋은 평가으로 시민들에게 매년 낭보를 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코로나19가 유행해 대회가 많이 열리지 않아 아쉽지만 재개할 경기를 대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세종시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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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국 감독 "땀 흘릴 학생 선수들에게 응원과 지지" 당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리틀야구단은 동국제약이 제정한 ‘마데카솔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마데카솔 대상은 심신이 올바른 학생 선수 양성을 목표로 행·재정을 건실하게 운영하며 우수한 성적을 내는 야구팀에게 수여되는 의미가 큰 상이다.
대상은 한국리틀야구연맹 소속 178개 야구단으로 최근 3년간 국내 대회 4강 이상 진출팀 중에서 ▲대회 성적 ▲국제대회 참가 실적 ▲팀 관리 실태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평가에서 세종시리틀야구단은 지난 2013년 창단,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측정 지표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국 제패’를 기치로 공동체가 똘똘 뭉친 결과, 타 지역에 비해 출발이 늦은 약점을 이겨내고 최근에는 전국대회를 매년 호령하고 있는 점들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팀 관리 실태 부분에서도 높은 합격점을 받았다.
세종시리틀야구단은 ´20 솔향강릉기 우승, ´20 U-12 준우승, ´19 MLB 초대 챔피언, ´19 한화이글스 우승 등 전국적 대회 규모에서 순위권 행진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열린 제73회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종시 소속 3명의 선수가 출전하기도 했다.
안상국 세종시리틀야구단 감독은 “대회 우승과 좋은 평가으로 시민들에게 매년 낭보를 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코로나19가 유행해 대회가 많이 열리지 않아 아쉽지만 재개할 경기를 대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세종시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20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한국리틀야구연맹에서 열렸으며 동국제약은 마데카솔 브랜드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야구, 축구, 골프 등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해 각종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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