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원도심 투어.."스탬프 찍고 경품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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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원도심 스탬프 투어(원도심 심쿵투어)를 7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투어 코스는 동광양에서 출발해 국수문화거리, 삼성혈, 동문시장 등을 거치는 1코스, 관덕정과 삼도2동 문화예술거리, 산지천 갤러리 등으로 구성된 2코스, 용연구름다리, 용두암, 제주향교 등을 걷는 3코스 등 총 3개다.
2019년 시작된 원도심 심쿵투어는 원도심의 문화·관광자원, 볼거리, 먹거리 등을 활용한 도보형 관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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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원도심 스탬프 투어(원도심 심쿵투어)를 7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투어 코스는 동광양에서 출발해 국수문화거리, 삼성혈, 동문시장 등을 거치는 1코스, 관덕정과 삼도2동 문화예술거리, 산지천 갤러리 등으로 구성된 2코스, 용연구름다리, 용두암, 제주향교 등을 걷는 3코스 등 총 3개다.
구글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제이스탬프'를 내려받아 설치해 QR스탬프를 찍어 방문 인증을 하면된다.
코스별로 필수장소 2개 포함 총 5개의 스탬프를 찍고 투어를 완주한 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컬러링 카드, 방역키트, 탐나는전(1만원권) 등의 완주경품이 지급된다.
2019년 시작된 원도심 심쿵투어는 원도심의 문화·관광자원, 볼거리, 먹거리 등을 활용한 도보형 관광이다. 여기에 스마트폰 어플 기능을 접목해 재미를 더했다.
올해에는 코스 시작과 끝지점에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하고 구간도 전년보다 확장했다.
또 먹거리 장소를 코스 필수 방문지로 지정해 소비 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오수원 시 관광진흥과장은 "심쿵투어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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