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안타 1사구 멀티 출루..샌디에이고, 밀워키에 6점차 패배

한이정 2021. 4. 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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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멀티 출루를 기록했으나 팀은 2연패에 빠졌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4월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0-6으로 패했다.

김하성은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0-6인 9회말 1사에서 또 한 번 타석에 들어섰지만 유격수 땅볼로 아웃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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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김하성이 멀티 출루를 기록했으나 팀은 2연패에 빠졌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4월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0-6으로 패했다. 2연패.

선발 크리스 페덱이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5실점으로 흔들렸다. 이어 크렉 스테먼이 9회초 1실점을 더 하기도 했다. 타선은 6안타 1볼넷을 기록했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김하성은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11에서 0.220로 소폭 상승했다. 0-5인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밀워키 선발 코빈 번스에 4구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에선 출루에 성공했다. 5회말 무사 1루 상황 볼카운트 2S에서 공이 유니폼을 스쳤고, 사구로 인정돼 출루했다.

김하성은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7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에릭 야들리의 초구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타티스 주니어의 안타에 2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진 못 했다. 김하성은 0-6인 9회말 1사에서 또 한 번 타석에 들어섰지만 유격수 땅볼로 아웃 됐다.

밀워키는 빌리 맥킨니, 제이스 피터슨의 홈런과 트레비스 쇼, 오마르 나르바에스의 활약에 힘입어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사진=김하성)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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