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축구클럽서 또 집단감염 터졌다..서울 고교생 11명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설 축구클럽 활동을 하던 서울 지역 고교생 11명이 코로나19(COVID-19)에 감염됐다.
2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기준 경기 남양주시에 소재한 A 사설 축구클럽에서 활동했던 서울 지역 고교생 11명이 확진됐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A 사설 축구클럽에서는 지도자 2명, 외부 대학생 1명, 고교생 35명이 활동했다.
앞서 지난달 초 서울 강동구 광문고등학교 사설 축구클럽에서 학생선수 2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설 축구클럽 활동을 하던 서울 지역 고교생 11명이 코로나19(COVID-19)에 감염됐다.
2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기준 경기 남양주시에 소재한 A 사설 축구클럽에서 활동했던 서울 지역 고교생 11명이 확진됐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A 사설 축구클럽에서는 지도자 2명, 외부 대학생 1명, 고교생 35명이 활동했다. 고교생 중 서울 지역 학생은 28명이었고, 검사 결과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중 노원구 B 고등학교에서 1학년 1명, 2학년 4명, 3학년 5명 등 총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학교는 일반학생 244명, 교직원 129명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동대문구 소재 C 고등학교에서 A 사설 축구클럽에서 활동했던 3학년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른 학생 184명이 검사를 받은 결과, 14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37명은 결과를 대기 중이다.
앞서 지난달 초 서울 강동구 광문고등학교 사설 축구클럽에서 학생선수 2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 축구클럽은 지난해 학교 운동부가 폐지되면서 축구협회에 등록한 사설 축구클럽 형태로 운영됐다. 확진자 대부분은 개학 후 운동, 숙박, 식사를 함께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육부는 사설 축구·야구 클럽팀 전수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한 바 있다. 올 3월 기준 대한축구협회와 대한야구소프트볼 협회에 클럽팀으로 등록한 팀은 축구 총 551개, 야구 90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년 月800만원' 연금복권 1·2등 동시당첨, "무슨 꿈 꿨냐면…" - 머니투데이
- 英 길거리서 10대 소녀 집단폭행… 머리채 뜯고 주먹질까지 (영상) - 머니투데이
- '51세' 서지오 "신체나이 27세…40㎏대 몸무게 유지" - 머니투데이
- 홍상수 감독 친형, 3개월 째 행방 묘연…강력사건 연관성 주목 - 머니투데이
- 이현주 "혀 절단 사고+교통사고 후유증…유서까지 썼다" - 머니투데이
- "딸을 잘 키웠어야지"…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 학생 엄마의 말 - 머니투데이
- 백종원 간 맛집에 '밀양 성폭행 주범'이…사장이 말한 채용 이유 - 머니투데이
- 이효리 "표절 논란 때 호텔서 4일간 안 나오자…지배인 찾아왔다" - 머니투데이
- 오늘 '이것' 신었다면 당신은 구세대…밀레니얼 VS Z세대 구분법 - 머니투데이
- 3억 슈퍼카인데…"택시인 줄 알아" 토로한 호텔 CEO…무슨 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