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40주년 기념 행사·사업 '다채'

장재선 기자 2021. 4. 21.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이사장 주대준, 대표회장 진승호)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1일 한직선에 따르면, 주요행사로 40주년 기념 비전 포럼, 전국대회와 예술제, 직장선교 대상 시상식 등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 첫 행사로 예정된 직장선교포럼은 '직장선교 40년!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2일에 한직선 중앙위원회와 병행하여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역 지침 지키며 추진 …“ 지난 40년을 교훈으로 새로운 40년을 시작”

(사)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이사장 주대준, 대표회장 진승호)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1일 한직선에 따르면, 주요행사로 40주년 기념 비전 포럼, 전국대회와 예술제, 직장선교 대상 시상식 등이 예정되어 있다. 사업으로는 직장선교센터 건립, 직장선교 사회문화원의 재단법인화, 직장선교연구소 및 직장선교 실천운동본부 설치, 직장선교 40년사 발간, 국내거주 외국인 근로자 및 외국인 유학생들의 직장선교사화를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 돌보기, 지역과 직능연합회 상호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역 선교지 탐방, 농어촌 방문 등 다양한 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직선은 40주년 기념행사와 사업을 위하여 지난 2019년부터 기념행사· 사업 기획·추진위원회(위원장 주대준, 추진단장 정성봉)를 구성, 체계적인 준비를 해 왔다. 위원회는 행사분과(위원장 진승호), 사업분과(위원장 이훈), 40년사 편찬분과(위원장 명근식), 재정분과(위원장 이경수)로 구성됐으며 각 지역 및 직능을 대표하는 약 200여 명의 분야별 전문인력이 분과별로 위원 및 서포터즈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첫 행사로 예정된 직장선교포럼은 ‘직장선교 40년!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2일에 한직선 중앙위원회와 병행하여 열린다. 박흥일 장로(한직선 초대 대표회장)를 좌장으로 손윤탁 목사(남대문교회 담임·한직선 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 구성모 박사(성결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김동연 목사(일터교회 담임), 한국일 교수(예장합동 직장선교사회문화연구소장) 등이 논찬자로 참여한다.

한직선은 “모든 행사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온라인 비대면 방법을 최대한 활용하여 행사와 대회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 3월에 두 차례 전북 익산과 군산을 차례로 방문, 한직선 지역연합회 관계자들과 만나서 직장선교 40주년 지역·직능 연계사업으로 지역(익산, 군산, 전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 사역을 논의한 바 있다.

장재선 선임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