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올해 세계랭킹 1위 오르는 것이 가장 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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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28‧메디힐)이 세계랭킹 1위에 대한 의욕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김세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휴젤-에어 프리미어 LA오픈(총상금 150만달러)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것은 현재 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김세영은 지난 시즌 메이저대회를 포함해 2승을 기록하며 2020년을 세계랭킹 2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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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김세영(28‧메디힐)이 세계랭킹 1위에 대한 의욕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김세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휴젤-에어 프리미어 LA오픈(총상금 150만달러)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것은 현재 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김세영은 지난 시즌 메이저대회를 포함해 2승을 기록하며 2020년을 세계랭킹 2위로 마쳤다. 2021시즌 초반에는 박인비(33·KB금융그룹)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김세영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는 목표를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랭킹을 챙겨보지는 않는다. 2~3개 대회를 뛰고 한 번 보거나, 누가 알려주면 알게 되는 정도"라며 "지금 당장 어떻게 하는지에 집중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도쿄 올림픽 역시 김세영의 올해 목표 중 하나다.
그는 "올림픽에 국가를 대표해 출전하는 것은 큰 영광이다. 도쿄 올림픽에도 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올림픽에 가면 스스로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선수들을 볼 수 있다. 이런 것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세영은 지난 2019년 LA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막을 내린 롯데 챔피언십에서도 최종 라운드 활약으로 공동 2위에 오르고 4월초 ANA 인스퍼레이션에서도 공동 3위로 활약이 좋았기에 시즌 첫 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김세영은 "그린이 중요해서 (퍼팅) 라인에 집중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전략을 잘 세워서 점수를 줄여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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