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충북경찰청, 다문화 폴시스터즈 위촉 등

이민우 2021. 4. 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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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21일 본청 5층 소회의실에서 다문화 폴시스터즈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폴시스터즈는 국내에 10년 이상 국내에 정착하여 한국어와 문화에 능통한 결혼이주여성 8명으로 구성됐다.

단체는 언어·문화적 차이 등으로 각종 범죄에 취약한 결혼이주여성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충북소방본부는 21일 대청호 문의대교 일원에서 수중 인명탐색 등 수난사고 발생 대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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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민우 기자 = 충북경찰청은 21일 본청 5층 소회의실에서 다문화 폴시스터즈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폴시스터즈는 국내에 10년 이상 국내에 정착하여 한국어와 문화에 능통한 결혼이주여성 8명으로 구성됐다.

단체는 언어·문화적 차이 등으로 각종 범죄에 취약한 결혼이주여성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들은 '범죄피해 이주여성 보호·지원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결혼이주여성과 경찰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충북소방 119특수구조단, 수중 인명탐색 구조훈련 벌여

충북소방본부는 21일 대청호 문의대교 일원에서 수중 인명탐색 등 수난사고 발생 대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낚시, 보트 등 수상레저를 즐기는 도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수난사고는 397건으로 지난 2019년보다 78%(174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도 50%(44명) 증가한 132명으로 집계됐다.

119특수구조단은 ▲수중음파탐지기 및 수중영상카메라 등 수중탐색장비 운용기술 습득 훈련 ▲수난구조장비 및 수중 통신장비 사용법 훈련 ▲수중 인명탐색법 숙달훈련 ▲기타 수중 인명구조시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훈련으로 올해 수난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mw383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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