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식]코로나19 방역지원 공공일자리 110명 채용 등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한다.

백신접종센터 지원과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종합사회복지관,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대한 생활방역 활동으로 이뤄진다.

접수기간은 백신접종센터 지원은 22일까지, 생활방역은 5월 3일부터 7일까지다. 심사를 통해 모두 110명을 선발한다.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취업취약계층(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포함), 무급휴직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이면 된다.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취업지원 ‘손·오·공’ 프로그램

경기 오산시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는 2021년도 첫번째 청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손·오·공’(손에 꼽히는 오산시 공채 준비반)을 27일부터 5주에 걸쳐 진행한다.

심각해지는 청년 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채용 트렌드 및 동향 등을 고려해 참여자 맞춤 1대 1 코칭을 제공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27일부터 4월30일까지 1일 4시간씩 운영된다.

1대 1 개인상담은 5월 3일부터 31일까지 개인별 예약을 통해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실전 입사지원 및 피드백 등 심층 컨설팅을 한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전액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교육 접수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031-376-84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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