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레지던스동 마무리공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레지던스동(850객실) 마무리 공사를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최근 중국 녹지그룹과 드림타워 레지던스동 점거 농성을 벌인 인테리어업체 4개사가 공사비 협의가 원만하게 해결돼 농성 인원이 자진 철수했으며, 옥상에 걸린 플래카드도 철거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레지던스동(850객실) 마무리 공사를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최근 중국 녹지그룹과 드림타워 레지던스동 점거 농성을 벌인 인테리어업체 4개사가 공사비 협의가 원만하게 해결돼 농성 인원이 자진 철수했으며, 옥상에 걸린 플래카드도 철거됐다.
앞서 롯데관광개발과 녹지그룹은 중국건축, 인테리어 업체간 공사비 정산을 위해 제3자 검증을 제안했고, 각 업체가 동의하면서 검증기관인 한미글로벌이 지난달 15일 검증 결과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발주자인 녹지그룹과 인테리어 업체들이 기존 계약금액 지급과 제3자 검증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공사비에 대해 합의했고, 변경 계약서 체결 및 공사비 직불 동의서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롯데관광개발은 드림타워 레지던스동에 대한 녹지그룹의 하자보수와 청소 작업 등 마무리 작업이 끝나는 대로 객실을 인도받아 레지던스동에서도 그랜드 하얏트 제주호텔을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중국건축과 인테리어 업체간 합의를 유도하기 위해 중재에 최선을 다했으며, 드림타워 내 1600객실을 모두 성공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민희진 "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현실적으로 불가능"
- 이민우, 26억원 '사기 피해' 전말 첫 공개…"신화·가족으로 협박"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최고 19억
- 이상순 제주 카페, 2년 만에 문 닫았다
- 하니, 품절녀 되나…열살차 의사 양재웅과 결혼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