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 싱가포르에서 수소 연료 전지 화물선 시험

윤재준 2021. 4. 21.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너지 개발업체 셸이 내년에 싱가포르에서 수소 연료 전지로 움직이는 화물선 시험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채널뉴스아시아는 셸이 기존의 선박에 장착될 수소 연료 전지를 개발한 후 내년에 1년동안 시험 운항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셸 관계자는 이번 시험이 선박에도 수소와 연료 전지를 사용할 수 있게될지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셸은 싱가포르 해운업체 셈브코어 마린과 자회사인 LMG마린과 수소 연료 전지 개발과 장착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싱가포르 해안에 선박들이 지나가고 있다.로이터뉴스1

에너지 개발업체 셸이 내년에 싱가포르에서 수소 연료 전지로 움직이는 화물선 시험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채널뉴스아시아는 셸이 기존의 선박에 장착될 수소 연료 전지를 개발한 후 내년에 1년동안 시험 운항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셸은 성명에서 선박용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을 통해 해운업계도 2050년까지 무탄소 배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셸 관계자는 이번 시험이 선박에도 수소와 연료 전지를 사용할 수 있게될지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셸은 싱가포르 해운업체 셈브코어 마린과 자회사인 LMG마린과 수소 연료 전지 개발과 장착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오는 2050년까지 국제 해운업계의 온실 가스 배출량을 50% 줄인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