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감염 증가에 커지는 검역 절차 강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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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방역관계자가 입국객 어깨에 식별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정부는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2일부터 남아공과 탄자니아를 통해 국내에 들어오는 내국인과 외국인 전체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입국 뒤 진단 검사 한 차례 더 실시한 뒤 정부가 지정한 시설에서 14일간 시설격리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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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방역관계자가 입국객 어깨에 식별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정부는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2일부터 남아공과 탄자니아를 통해 국내에 들어오는 내국인과 외국인 전체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입국 뒤 진단 검사 한 차례 더 실시한 뒤 정부가 지정한 시설에서 14일간 시설격리를 시행한다.
최근 남아공·영국·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 외에 미국 캘리포니아,·뉴욕 유래 변이, 영국·나이지리아 유래 변이 등 '기타 변이' 및 인도발 '이중 변이' 감염 사례가 늘고 있어 입국 검역 절차 강화 요구가 커지고 있다. 2021.4.21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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