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소음 줄인 넥센타이어 신제품, 'K8' 신차에 탑재된다

주명호 기자 2021. 4. 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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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활용해 타이어 소음을 한층 저감시킨 '엔페라 AU7 AI'를 기아 신차인 'K8'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향후 AI 빅데이터 기술을 자율 주행에도 활용할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순정 타이어(OE)와 교체용 타이어(RE) 제품에 적용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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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활용해 타이어 소음을 한층 저감시킨 '엔페라 AU7 AI'를 기아 신차인 'K8'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현대차·기아, 인하대학교와 산학 공동연구 진행을 통해 소음저감 예측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타이어 신패턴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같은 기술이 적용된 '엔페라 AU7 AI'는 넥센타이어 최초로 사이드월에 'AI Technology' 표시가 마킹됐다. 기존 제품 대비 소음 성능과 정숙성이 대폭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의 높은 제동력,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향후 AI 빅데이터 기술을 자율 주행에도 활용할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순정 타이어(OE)와 교체용 타이어(RE) 제품에 적용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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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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