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유흥시설 단속..방역지침 위반업소 4개소 적발

윤종열 기자 2021. 4. 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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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지난 12~17일까지 관내 유흥?단란주점, 홀덤펍 및 음식점에 대해 경찰서와 합동 단속을 시행해 위반업소 4개소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시청·구청·경찰 등 합동점검팀 17개 반 64명을 편성해 유흥시설집합금지 이행 실태 및 호프주점, 라이브 카페 등 주류를 취급하는 음식점의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오후 10시 이후에도 영업을 지속하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음식점 3개소 및 유흥시설 1개소를 현장에서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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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고양시는 지난 12~17일까지 관내 유흥?단란주점, 홀덤펍 및 음식점에 대해 경찰서와 합동 단속을 시행해 위반업소 4개소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시는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12일부터 3주간 유흥시설 201개소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를 결정했다.

시는 시청·구청·경찰 등 합동점검팀 17개 반 64명을 편성해 유흥시설집합금지 이행 실태 및 호프주점, 라이브 카페 등 주류를 취급하는 음식점의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오후 10시 이후에도 영업을 지속하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음식점 3개소 및 유흥시설 1개소를 현장에서 적발했다. 이와 관련해 시에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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