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밀란, EPL 팀들 이어 ESL 탈퇴 가능성 제기

차상엽 기자 2021. 4. 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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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슈퍼리그 창설 멤버 12팀 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속한 6팀이 21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일제히 탈퇴 의사를 전했다.

해당 매체는 유럽 현지 시간으로 지난 20일 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차례로 슈퍼리그에서의 탈퇴 의사를 밝히며 절반의 팀만 남게 된 상황에 대해 인터 역시 더 이상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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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 소속 인터 밀란 역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과 마찬가지로 유럽슈퍼리그(ESL)로부터의 탈퇴를 고려중이라는 보도가 21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매체를 통해 나왔다. /자료=로이터
유럽슈퍼리그 창설 멤버 12팀 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속한 6팀이 21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일제히 탈퇴 의사를 전했다. 이에 따라 나머지 6팀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을 제외하면 남은 팀은 6개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그리고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 AC밀란, 인터 밀란 등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미국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1일 보도를 통해 인터 밀란 역시 슈퍼리그에 더 이상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유럽 현지 시간으로 지난 20일 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차례로 슈퍼리그에서의 탈퇴 의사를 밝히며 절반의 팀만 남게 된 상황에 대해 인터 역시 더 이상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디 애슬레틱스는 "탈퇴를 선언한 프리미어리그 팀들을 제외한 남은 팀들이 즉각적으로 슈퍼리그를 반대하는 측의 거센 비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날 슈퍼리그 탈퇴를 선언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축구계 안팎은 물론 정치권으로부터도 엄청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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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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