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내년 제주도지사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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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1일 내년 지자체 도지사 선거에 불출마 하겠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
원지사는 "두번에 걸쳐 제주도지사를 연임한 만큼 내년 지방선거는 다른 분이 제주도정을 이끌어 주었으면 한다"며 "이 자리를 빌어 공식적으로 불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다"고 말해 대권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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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태희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1일 내년 지자체 도지사 선거에 불출마 하겠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
이날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제394회 임시회 참석한 원지사는 양영식 의원 (더불어 민주당, 연동 갑)의 질문 과정에서 대선행보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 줄것을 요청했다.
원지사는 "두번에 걸쳐 제주도지사를 연임한 만큼 내년 지방선거는 다른 분이 제주도정을 이끌어 주었으면 한다"며 "이 자리를 빌어 공식적으로 불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다"고 말해 대권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내년 대선까지 10개월 정도 남았는데 드라마같은 이야기가 펼쳐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내년 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의 자신감을 보였다.
/제주=유태희 기자(yth688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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