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친환경 무라벨제품 내달 공개

유태희 2021. 4. 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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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20일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달 30~31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서 처음으로 제주삼다수 친환경 무라벨 제품인 그린에디션(Green Edition)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가정 내 소비가 많은 2리터 제품만 친환경 무라벨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를 계기로 500mL 용량까지 확대 적용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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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20일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달 30~31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서 처음으로 제주삼다수 친환경 무라벨 제품인 그린에디션(Green Edition)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이 지난 20일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서를 보이고 있다.[사진=제주개발공사]

P4G는 2017년 덴마크 주도로 출범한 녹생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이다. 올해 열리는 정상회의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환경분야 다자정상회의로 더욱 의미가 있다. 올해는 파리협정 이행의 원년을 맞아 ‘포용적인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주제로 진행된다.

제주개발공사는 가정 내 소비가 많은 2리터 제품만 친환경 무라벨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를 계기로 500mL 용량까지 확대 적용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제주삼다수 친환경 무라벨 제품은 500mL, 2L 총 두 종류로 출시돼 오는 6월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환경분야 다자 정상회의에서 제주삼다수 친환경 무라벨 제품을 처음 선보일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 홀 프로세스를 적극 실천하고 한국이 기후환경 대응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될 것”이라 밝혔다.

/제주=유태희 기자(yth688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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