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섬지역 자동차 출장검사 '호응'..선박 운반 불편 해소

유순상 2021. 4. 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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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관내 7개 도서에서 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출장검사는 도서주민 편의를 위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교통안전공단 홍성자동차검사소와 함께 하고 있다.

정기검사를 받기위해 육지까지 선박을 이용 운반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자동차 이용의 안전도 향상을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연 2회에 실시한다.

자동차 종합 정기검사를 기간내 미이행시 만료일로부터 30일이내 2만원, 지연기간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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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외연도 자동차 검사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관내 7개 도서에서 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출장검사는 도서주민 편의를 위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교통안전공단 홍성자동차검사소와 함께 하고 있다. 정기검사를 받기위해 육지까지 선박을 이용 운반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자동차 이용의 안전도 향상을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연 2회에 실시한다.

이번 출장검사는 도서지역에 등록돼 있는 자동차 중에서 검사유효기간 만료일이 도래한 189대가 대상이다.

지난 19일 외연도·녹도·호도를 시작으로 오는 26일 삽시도·장고도·고대도, 27일 효자도 차량을 검사할 계획이다. 단 기상이변으로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등록번호판 봉인 및 훼손여부, 등화장치 작동 및 설치상태, 자동차등록 안전기준에 근거한 위반여부 등을 확인한다. 자동차 종합 정기검사를 기간내 미이행시 만료일로부터 30일이내 2만원, 지연기간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부과된다.

김계환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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