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총학생회, 중간고사 응원 도시락 나눔 행사

최영규 기자 2021. 4. 2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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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는 제41대 총학생회가 중간고사 기간 시험공부에 지친 학생을 위해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총학생회 임원 등 20여명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정으로 점심시간 중앙도서관 광장에서 도시락과 음료수 등을 나눠주고 있다.

총학생회의 도시락 나눔 행사는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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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정오 목원대 중앙도서관 광장에서 총학생회 관계자들이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전하고 있다. (목원대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최영규 기자 = 목원대는 제41대 총학생회가 중간고사 기간 시험공부에 지친 학생을 위해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총학생회 임원 등 20여명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정으로 점심시간 중앙도서관 광장에서 도시락과 음료수 등을 나눠주고 있다.

총학생회의 도시락 나눔 행사는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든 대학 생활을 보내고 있는 학생을 응원하는 취지로 도시락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대부분의 강의와 중간고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되지만, 음악대학, 미술·디자인대학, 공과대학 등 실험·실습 교과목을 진행하는 학과는 대면 수업·시험을 치르고 있다.

총학생회는 또 중간고사 기간에 맞춰 12~23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대중교통이 끊기는 시간에 귀가하는 학생의 안전을 위해 ‘야간바람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전세휘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학우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 고 말했다.

andrew7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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