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그 창설 이틀 만에 와해 조짐..PL 6개 팀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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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명문 축구클럽 12개 팀이 참가하는 유럽 슈퍼리그가 창설 발표 이틀 만에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슈퍼리그는 이틀 만에 창립 멤버가 절반으로 줄어들어 현재 AC밀란과 인터밀란, 유벤투스 등 이탈리아 3개 팀과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까지 6개 구단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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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명문 축구클럽 12개 팀이 참가하는 유럽 슈퍼리그가 창설 발표 이틀 만에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국 언론들은 창립 멤버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토트넘 등 6개 팀이 대회 참가를 포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맨시티는 창립 멤버 중 가장 먼저 탈퇴 성명을 냈고 나머지 팀들도 올바른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며 모두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슈퍼리그는 이틀 만에 창립 멤버가 절반으로 줄어들어 현재 AC밀란과 인터밀란, 유벤투스 등 이탈리아 3개 팀과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까지 6개 구단만 남았습니다.
야심 차게 출발했던 슈퍼리그가 창설 이틀 만에 와해된 것은 국제축구연맹 FIFA와 유럽축구연맹, 그리고 각국 정치권으로부터 유럽 축구계를 위험에 빠트리는 이기적인 행위라는 거센 비난을 받은데 따른 것입니다.
특히 FIFA와 유럽축구연맹은 슈퍼리그 참가 구단들의 국내외 리그와 국제 대회 출전을 금지하고 해당팀 선수들은 대표팀에서도 뛸 수 없도록 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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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첼시가 하위권 팀인 브라이튼과 득점 없이 비겨 아슬아슬한 4위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승점 1점을 더하는 데 그친 첼시는 승점 55점으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는 지켰지만, 5위인 웨스트햄에는 골득실에서만 앞서고 6위인 리버풀에도 승점 2점 차로 쫓겨 4위 자리는 여전히 불안합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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