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서대문 수학학원 '채움수학학원', 초등학생을 위한 성장 프로그램 제시

5월 초등영재반 개강, 정확한 개인화 분석 통해 흥미와 실력 모두 잡는다

사진= 이태구 마포구 채움수학학원 원장

마포·서대문 지역을 대표하는 수학전문 교육기관인 채움수학학원이 오는 5월 초등영재반 개강을 앞두고 초등학생을 위한 맞춤 학습설계와 성장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채움수학학원이 위치한 마포·서대문 지역은 최근 대흥역과 신촌역을 중심으로 대형 입시 프랜차이즈 학원들이 속속 진출하며 새로운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교육기관이 중고등학생에 치중되면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지역 내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은 것은 사실이다.

토피아아카데미, 한샘학원, 파인만학원 등 주요 대형 입시학원 최우수 강사 출신인 채움수학학원 이태구 원장은 "마포·서대문 학생들이 학업성취도가 성장세에 있는 것은 확실히다. 하지만 주요 지역에 비해 중고등학생들의 학습 편차가 크다는 문제도 여전하다. 이러한 문제는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초등 시기에 부족한 학습량과 잘못된 학습방법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때문에 기초를 다지는 동시에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초등부터 아이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고 올바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초등 수학, 흥미와 실력 모두 놓치지 말아야

초등 시기에 수학을 어떻게 학습했느냐에 따라 미래의 수학성적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흥미 위주의 놀이수학이나 사고력수학에 너무 치우쳐 적절한 수학교육의 시기를 놓친다면 이후 학교나 학원에서 진행되는 수학수업에 적응하기 힘들어질 수 있다. 반대로 입시 위주의 수학교육을 너무 일찍 시작하거나 과도하게 진행해도 흥미를 잃고 학습능력과 의욕이 떨어져 중요한 고학년 시기에 성취도가 급락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흥미와 실력을 골고루 높여주기 위해서는 학생마다 다른 학습성향과 능력을 잘 파악해야 한다. 같은 학습능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경쟁을 통해 성장하는 성향이 있을 수 있고, 격려를 통해 성장하는 성향도 존재한다. 이를 잘 파악하고 적절하게 활용할 때 흥미와 실력 모두를 잡을 수 있다.

체계적인 입반테스트로 학생 장단점 파악, 맞춤 수업 구성

채움수학학원에서는 연산유형, 주제별 유형, 창의사고유형 등 체계적인 문항으로 구성된 입반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교재 및 진도, 학습방법을 결정해 수업을 구성한다. 이후 단기적으로 수업을 진행 한 뒤 확인학습, 오답 유형, 각 과정별 인증평가 등 추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업 구성의 적절성 여부를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 및 학부모 상담, 원내 경시, 외부 행사 참여 등을 통해 학습의욕과 동기를 강화하고, 학습상태를 파악하는 비정기적인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대학 진학을 위한 수학 학습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영재반과 학종반, 집중반 등 그룹별 수업을 통해 세부적인 진로에 대학 학습계획을 진행한다. 초등부는 영재교육원 대비 수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중등부를 교과 1~2등급을 위한 심화학습을 총 7단계 프로그램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교과별 1등급을 위한 프로그램과 학습관리를 통해 명문대 합격을 지원한다.

한편, 채움수학학원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대규모 설명회 대신 4인 이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미니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1일 1회로 한정해 진행될 예정으로, 전화예약이 필수다. 초등학생을 위한 마포구 수학학원, 서대문구 수학학원, 이대역 수학학원, 아현역 수학학원을 찾는 학부모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승훈기자 april24@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