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대전 도안신도시에도 새 성전"

장재선 기자 2021. 4. 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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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대전 도안 신도시 등 전국 각지에 새 교회를 잇달아 신축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새 성전이 설립된 전국 40여 곳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지역 사회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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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저 하나님의 교회 조감도.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가 세종시 고운동 일대에서 정화운동을 펼쳤다. 하나님의 교회 제공

충청권에 잇달아 신설하며 코로나19 방역 지원, 소외이웃돕기 등 적극 나서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대전 도안 신도시 등 전국 각지에 새 교회를 잇달아 신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사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돕고 소외된 이웃을 후원하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21일 “대전내동·대전유성·세종에 이어 도안신도시 관저동에도 새 성전이 들어선다”며 “지상 3층, 연면적 4995㎡ 규모의 성전이 1월 4일 착공 허가를 받아 신축된다”고 밝혔다. 도안은 아파트 단지와 교육·편의시설이 밀집돼 있고, 최첨단 스마트시티 구축, 자연친화적 공간과 교통개발이 진행 중인 대전 최대 규모의 신도시다.

하나님의 교회는 “새 성전이 설립된 전국 40여 곳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지역 사회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다”고 전했다.

올 초 갑작스러운 폭설 때는 시민들의 통행 안전을 위해 긴급 제설작업을 진행했으며, 지역 관공서와 협력해 복지소외계층에 식료품을 지원했다. 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는 ‘핸드투핸드’ 릴레이로 방역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을 응원했고,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는 환경정화·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등으로 전염병 사태로 불거진 환경문제에 대응해왔다.

코로나19 확산 전에도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오케스트라 연주회와 세미나, 초청잔치 같은 행사를 열었다. 또한 옥천쌀 240,000㎏ 수매, 충북도민체육대회 옥천고앤컴연수원 무상 대여, 해외성도방문단 대전·충청권 방문 및 홍보 등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하나님의 교회는 국내에서는 성금 2억3000만 원 기탁, 보건용 마스크(KF94) 3만 장 전달 등으로 코로나19 방역에 동참했다. 미국, 영국, 브라질, 인도 등 각국에 마스크, 손소독제 같은 방역품과 식료품, 생필품 등을 지원해왔다. 표기상 하나님의 교회 목사는 “지구촌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더 큰 희망과 행복을 나눌 것”이라고 다짐했다.

장재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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