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어딨어?" 모범택시 혹평 쏟아져 [종합]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입력 2021. 4. 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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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이제훈의 ‘모범택시’ 액션 장면이 성의 없는 연출로 혹평 세례를 받고 있다. SBS 제공


‘모범택시’가 배우 이제훈의 액션 대역을 성의 없게 연출해 혹평 세례를 받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피해자의 복수를 위해 김도기(이제훈 분)가 학교 옥상에서 조폭을 제압하는 장면이 나온다. 눈길을 끄는 건 극중 이제훈과 사뭇 다른 대역배우의 모습이다. 이 대역배우는 이제훈의 짧은 머리와 정반대인 긴 머리를 하고 있었으며 체형도 확연히 달랐다. 제작진은 해당 장면을 연출하며 어색하지 않도록 편집하지 않아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깨뜨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럴거면 대역배우가 주연” “액션신마다 이제훈은 사라지나요?” “편집이 너무 성의 없었다” “아예 다른 사람이 등장해서 놀람” 등 반응을 보였다.

이제훈의 말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앞서 이제훈은 지난 6일 ‘모범택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액션이 주가 되는 작품을 해보지 않아서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았다. 촬영 전 액션 스쿨을 다니면서 무술 감독님 지도하에 무술 팀과 합을 맞췄다”고 말했기 때문. 또 “내가 고생만 하면 되겠더라. 실감나는 액션을 보여드려야 하기 때문에 몸을 사리지 않는 편이다. 특히 맨손 액션이 많아서 알게 모르게 다친 경우가 많다. 그러나 결과물이 나오면 굉장히 큰 보람과 쾌감을 느낀다”고 전하기도 했다.

회당 1억원을 웃도는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이제훈과 제작진이 ‘모범택시’ 액션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막상 현장에서는 대역배우를 사용해 아쉽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마저도 드라마의 흐름을 방해하는 어색한 편집으로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모범택시’는 이날 방송분이 15.7%(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향후 펼쳐질 이야기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이제훈의 강렬한 액션 장면이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쏠린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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