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 홍수아 "故 이은주 역 당연히 부담, 감독·작가 덕에 해내"[EN:인터뷰①]

한정원 2021. 4. 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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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아가 故 이은주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홍수아는 최근 종영한 SBS 일일 아침드라마 '불새 2020'(극본 이유진/연출 이현직)에서 이지은 역을 맡았다.

홍수아가 맡은 이지은은 원작 '불새'에서 故 이은주가 맡은 역할이었다.

홍수아는 "당연히 이지은 역할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이유진 작가님, 이현직 감독님이 '홍수아의 이지은'을 만들어 가보자고 격려를 많이 해줬다.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덕분에 한결 수월하게 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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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배우 홍수아가 故 이은주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홍수아는 최근 종영한 SBS 일일 아침드라마 '불새 2020'(극본 이유진/연출 이현직)에서 이지은 역을 맡았다.

이지은은 막강한 부와 권력을 가진 재벌 딸로 부친의 죽음과 장세훈(이재우 분)과의 이혼으로 큰 시련을 겪지만 다시 비상하는 불새 같은 여자다. 홍수아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이지은의 성장을 완벽히 그려내며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다.

홍수아는 종영 후 진행된 뉴스엔과 인터뷰를 통해 "7개월 이라는 긴 시간 동안 체력적으로는 힘들었지만 끝나니 서운하다. 허전하고 보고 싶다. 지은이에게 벗어나려고 당분간은 애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수아가 맡은 이지은은 원작 '불새'에서 故 이은주가 맡은 역할이었다. 원작이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역할에 대한 부담이 있었을 터. 홍수아는 "당연히 이지은 역할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이유진 작가님, 이현직 감독님이 '홍수아의 이지은'을 만들어 가보자고 격려를 많이 해줬다.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덕분에 한결 수월하게 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홍수아는 "이지은과 홍수아의 실제 성격은 어느 정도 비슷하냐"는 질문에 "이지은과 닮은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다. 밝고 씩씩한 모습은 비슷하다. 이지은의 똘똘하고 야무지고 당찬 모습은 닮고 싶다"며 웃었다.

홍수아는 자신과 함께 호흡한 서하준과의 촬영 소감도 밝혔다. 홍수아는 "장난도 많이 치고 오누이처럼 지냈다. 아무래도 함께 하는 장면이 많다 보니 제일 친하게 지낸 것 같다"고 말했다.

16년 만에 부활한 '불새 2020'은 첫 방송부터 많은 시청자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원작 배우들이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아 걱정과 기대를 동시에 샀다.

홍수아는 "촬영하면서 이유진 작가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이유진 작가님은 자신의 페르소나가 '이지은'이라고 할 정도로 이지은 캐릭터에 애정이 많았다. 이지은의 감정적인 설명을 많이 해주고 격려해 줘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글로빅엔터테인먼트 제공/ 인터뷰②에서 계속)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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