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호 감독,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

유병민 기자 2021. 4. 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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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강릉고 감독이 제30회 18세 이하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 사령탑에 올랐습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오늘(21일) "9월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 감독으로 최재호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청소년 야구대표팀은 이달 열릴 예정이던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가 취소되면서 제30회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자동으로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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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강릉고 감독이 제30회 18세 이하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 사령탑에 올랐습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오늘(21일) "9월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 감독으로 최재호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재호 감독은 지난해 강릉고를 제5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으로 이끈 명장입니다.

강릉고는 이 우승으로 창단 45년 만에 전국 규모 야구대회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소프트볼 대표팀 감독엔 인천시체육회 노종우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한편, 청소년 야구대표팀은 이달 열릴 예정이던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가 취소되면서 제30회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자동으로 획득했습니다.

아시아야구연맹(BFA)은 아시아 대회 취소로 이전 대회 성적에 따라 세계 대회 출전권을 배분했습니다.

한국은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 대회 때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준우승을 한 타이완과 3위를 차지한 일본도 출전권을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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