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랜저·쏘나타 만드는 '아산공장' 가동 재개

정치연 2021. 4. 21.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가 그랜저와 쏘나타를 만드는 아산공장 가동을 재개했다.

현대차는 아산공장에 차량용 반도체 부품이 재공급되면서 생산을 재개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아산공장은 반도체 수급 차질로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생산 차질을 빚었다.

아산공장은 그랜저와 쏘나타를 주력으로 생산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그랜저와 쏘나타를 만드는 아산공장 가동을 재개했다.

현대차 그랜저.

현대차는 아산공장에 차량용 반도체 부품이 재공급되면서 생산을 재개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아산공장은 반도체 수급 차질로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생산 차질을 빚었다.

아산공장은 그랜저와 쏘나타를 주력으로 생산한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 여파로 지난 12∼13일 가동을 중단했다 재개한 뒤 19∼20일 이틀간 다시 멈췄다.

이틀간 발생한 생산 차질 대수는 2050대로 추산된다. 지난주 휴업을 포함하면 아산공장은 이달 약 4100대의 생산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현대차는 코나와 아이오닉5를 생산하는 울산1공장을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 휴업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