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부산 '조선델리', 봄맞이 디저트 9종 출시

권병석 2021. 4. 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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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조선 부산의 기프트 & 파티세리 '조선델리'가 봄을 맞아 '스위트 스프링 디저트' 를 시즌 상품으로 구성,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스위트 스프링 디저트는 망고, 자몽, 블루베리, 말차 등의 재료로 만든 싱그러운 컬러와 풍미로 오감을 사로잡는 9종의 다양한 디저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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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웨스틴 조선 부산의 기프트 & 파티세리 ‘조선델리’가 봄을 맞아 ‘스위트 스프링 디저트’ 를 시즌 상품으로 구성,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조선델리가 봄을 맞아 선보이는 '스위트 스프링 디저트'./제공=웨스틴 조선 부산

스위트 스프링 디저트는 망고, 자몽, 블루베리, 말차 등의 재료로 만든 싱그러운 컬러와 풍미로 오감을 사로잡는 9종의 다양한 디저트다. 까밀리아 숲 케이크, 블루베리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 망고 생크림 케이크, 망고 롤케이크, 갸토 바닐라, 말차 밀푀유, 발로나 둘세 타르트, 자몽롤, 티라미수 에끌레어 등으로 구성됐다.

신선한 망고와 부드러운 우유 생크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망고 생크림 케이크는 조선델리 추천 메뉴로 홀 케이크와 미니 사이즈 조각 케이크로 선보인다.

녹차 시트에 바닐라 무스, 헤이즐넛 다쿠아즈 크림을 곁들여 만든 밀크 초콜릿 무스 케이크인 까밀리아 숲 케이크는 초콜릿 공예로 만든 조선호텔 모형을 케이크 위에 장식해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자몽 젤리와 마스카포네 치즈크림, 생크림을 섞어 아몬드 시트로 말아 촉촉하고 상큼한 자몽 롤과 겹겹이 쌓은 페스트리 사이에 말차 크림과 팥을 레이어드한 말차 밀푀유는 호텔측의 추천 메뉴다.

웨스틴 조선 부산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디저트는 티타임에 즐기면 향긋한 티의 아로마와 어우러져 풍성하고 맛있는 즐거움을 더하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특별한 날을 기념하거나 선물용으로도 좋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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