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협-MCI재단 '위플레이' '스타 초상권' NFT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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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연예인들의 초상권을 활용해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Non Fungible Token)' 사업에 뛰어든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와 크리에이터 성장 지원 플랫폼 MCI재단의 한국법인 위플레이는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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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연예인들의 초상권을 활용해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Non Fungible Token)’ 사업에 뛰어든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와 크리에이터 성장 지원 플랫폼 MCI재단의 한국법인 위플레이는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연매협에는 300개 매니지먼트 회사가 회원으로 있으며, 회원사에는 3000여 명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이들중 참여한 아티스트의 초상권을 활용해 MCI재단이 NFT 카드와 플랫폼을 개발한다.
연매협은 “스타 NFT 사업은 아티스트와 소속사가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시차 없이 팬 서비스를 할 수 있고, 수익은 다시 한국 대중문화 발전에 쓸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매협에 따르면 스타 NFT 판매시 일정 수익이 아티스트와 소속사에 전해지며, 이후 NFT를 소장한 팬이 그 NFT를 제삼자에게 더 높은 가치를 매겨 매각할 경우에도 그 차익의 일부가 아티스트와 소속사에 돌아간다. 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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