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추사박물관 매월 한번 무료관람..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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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추사박물관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경기도 문화의 날'에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추사박물관 무료입장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거주지, 나이 상관없이 모든 관람객에게 적용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1일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시민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방역을 진행하겠다"며 "시민도 개인방역을 준수하며 관람해 주기 바라며, 문화시설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추사박물관이 작은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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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과천=강근주 기자】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경기도 문화의 날’에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추사박물관 무료입장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거주지, 나이 상관없이 모든 관람객에게 적용된다.
추사박물관에는 추사 김정희 서신(경기도유형문화재 제244호)을 비롯해 170여점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5시에 입장을 마감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현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시간당 10명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또한 6월부터 추사 김정희 선생의 학문과 예술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성인 대중강좌인 ‘추사 아카데미’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1일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시민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방역을 진행하겠다”며 “시민도 개인방역을 준수하며 관람해 주기 바라며, 문화시설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추사박물관이 작은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문화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시민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정부가 시행 중인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 운영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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