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아이, 그냥 두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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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현장의 경계선 영유아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 경기도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사업을 신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전혜경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관찰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이 이루어진다면 경계선 영유아가 전형적인 발달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것"이라며, 개별 영유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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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현장의 경계선 영유아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 경기도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사업을 신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는 생애초기 영유아의 발달을 밀접하게 관찰할 수 있는 가정과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경계선 영유아를 선별하고 치료에 연계해 발달을 촉진하는 공적 서비스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상담을 의뢰한 영유아의 발달상황을 전문요원이 파악한 후,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즉시 상담으로 연계한다. 영유아에게는 개별치료를 실시하고, 부모에게는 가정에서 아이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양육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센터는 어린이집의 의뢰를 받아 경계선 영유아 및 기관 부적응 영유아를 관찰하고, 보육교사의 고충을 파악하며 정보 제공과 보육교직원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전혜경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관찰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이 이루어진다면 경계선 영유아가 전형적인 발달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것"이라며, 개별 영유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해당 사업은 4월까지 사전운영되며, 이후 지원은 매월 15일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각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관내 영유아, 부모 및 주양육자, 보육교직원에 해당한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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