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다문화융합硏, 23~24일 온라인 국제학술대회 개최

온라인뉴스팀 2021. 4. 21. 11: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다문화융합연구소와 BK21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이 오는 23~24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초국적 교육’과 ‘세계시민사회의 작문, 교육, 문화’를 주제로 온라인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학술대회는 연구교수와 BK참여 대학원생, 연구소 출신 외국인 박사졸업생의 연구발표 9편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영어로 진행하며 발표 동영상은 19일부터 선 공개되어 23일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24일 세계시민사회의 작문, 교육, 문화를 주제로 한국작문학회(학회장 김성수)와 학술대회를 공동 주최한다. 학술대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BK참여교수와 참여원생의 주제발표를 포함해 총 12편의 연구가 영어와 한국어로 소개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강의 URL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는 문화다양성을 근간으로 다문화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우리사회의 다문화가정과 이주민과 정주민에 대한 교육지원과 연구사업을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와 대학원 다문화교육학과, BK21FOUR 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은 시민강좌, 전문가초청 콜로키엄, 국내외 학술대회 등을 통해 다문화교육에 대한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연구교육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고 다문화에 대한 시민사회의 수준을 제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영순 다문화융합연구소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다문화사회를 위한 학계와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모색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