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현대로템 철도사업부문 안 판다"

박찬규 기자 2021. 4. 21.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가 현대로템 철도사업 부문 매각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차는 "현대로템 지분 매각 등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했다.

앞서 한 매체는 현대차가 독일 제조업체 지멘스에 현대로템 철도 부문을 분리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IB업계에서는 현대차가 현대로템의 철도 사업 부진을 이유로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지만 이날 현대차가 매각을 부인하면서 마무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이 제작한 대만 신규 통근형 전동차. /사진제공=현대로템
현대자동차가 현대로템 철도사업 부문 매각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차는 "현대로템 지분 매각 등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했다.

앞서 한 매체는 현대차가 독일 제조업체 지멘스에 현대로템 철도 부문을 분리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말 기준 현대로템 지분 33.77%를 가지고 있는 최대주주다.

현대로템은 철도·방위산업·플랜트 등의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철도 부문은 3년 연속 적자다. IB업계에서는 현대차가 현대로템의 철도 사업 부진을 이유로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지만 이날 현대차가 매각을 부인하면서 마무리됐다.

현대로템도 "현대자동차는 보도된 내용과 달리 현대로템의 지분 매각 등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했다.
[머니S 주요뉴스]
서예지가 28번 넘게 본 영화… 누리꾼들 "소름"
강예빈, 무보정 화보 B컷… "터질듯한 볼륨감"
유라, 물오른 '청순美'… "남심 설레게 하네"
하리수, 고3 시절 사진 '눈길'… 여리여리 예뻤네
"아슬아슬하죠?"… 김선아, 세미누드 '대박'
'8차 항암' 김철민 "포기하면 다음 기회는 없어"
장제원 아들 노엘 "날 까는 사람 대부분 대깨문"
"최영수와 잘 지내"… '보니하니' 채연 심경
고 이현배 생활고 발언… "업체에서 돈 달라고"
보이스피싱에 360억원 뺏긴 부자 할머니

박찬규 기자 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