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가해 논란→강제 은퇴' 박상하, 14시간 감금 폭행 의혹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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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가해 논란으로 현역 유니폼을 벗은 박상하(전 삼성화재)가 14시간 감금 폭행 의혹에서 벗어났다.
지난 20일 박상하의 법률 대리인을 맡은 법률사무소 대환은 "박상하로부터 학폭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김 모 씨는 '본인이 유포한 학폭 의혹은 모두 거짓이었다'고 자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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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학교폭력 가해 논란으로 현역 유니폼을 벗은 박상하(전 삼성화재)가 14시간 감금 폭행 의혹에서 벗어났다.
지난 20일 박상하의 법률 대리인을 맡은 법률사무소 대환은 "박상하로부터 학폭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김 모 씨는 '본인이 유포한 학폭 의혹은 모두 거짓이었다'고 자백했다"고 밝혔다.
대환은 또 "김 모 씨가 자신의 주장이 허위였다는 내용이 담긴 사실 확인서을 제출했고 박상하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는 육성 녹음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대환은 "조사 결과 김 모 씨는 중학교 시절 박상하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자신이 중학교 시절 당했던 학폭 피해를 이슈화하기 위해 박상하의 이름을 언급했을 뿐이다. 박상하로부터 폭력을 당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학폭 가해 의혹에서 벗어난 박상하는 다시 코트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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