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 쉼터·커뮤니티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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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기존 문화예술의전당 유휴 공간을 주민 자율 공간·오픈형 다목적홀로 조성해 6월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우철 군수는 "공연동 1층의 기존 향토전시실은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각종 전시 및 소규모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오픈형 다목적홀로 탈바꿈했다"면서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소통의 장이 마련돼 주민 복지와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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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완도군은 기존 문화예술의전당 유휴 공간을 주민 자율 공간·오픈형 다목적홀로 조성해 6월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국비 등 8억8천만원을 투입한다.
주민 의견을 수렴,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공사를 시작했다.
문화동 1층 주민 자율 공간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열린 부엌을 완비해 개인이나 단체의 소규모 행사 시 이용할 수 있다.
안쪽에는 소규모 인원이 별도로 이용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이 마련됐다.
빔프로젝터와 스크린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신우철 군수는 "공연동 1층의 기존 향토전시실은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각종 전시 및 소규모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오픈형 다목적홀로 탈바꿈했다"면서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소통의 장이 마련돼 주민 복지와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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