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원개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혜주 기대감에 상승

이지운 기자 2021. 4. 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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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개발이 상승세다.

 21일 오전 10시35분 우원개발은 전 거래일 대비 정부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초안 발표일을 하루 앞두고 철도 관련주로 알려진 우원개발이 상승세다.

오는 22일 공개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2021~2030년까지의 철도망 계획을 담는 철도 건설 청사진이다.

이에 우원개발은 정부의 철도 공사 등 SOC(사회간접자본)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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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개발이 상승세다. 

21일 오전 10시35분 우원개발은 전 거래일 대비 

정부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초안 발표일을 하루 앞두고 철도 관련주로 알려진 우원개발이 상승세다. 오는 22일 공개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2021~2030년까지의 철도망 계획을 담는 철도 건설 청사진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동남권을 순환하는 총연장 186km의 메가시티 급행철도, 'MTX'를 추진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 사업이 완성되려면 공사 중인 노선에 더해 80km 구간을 새로 만들어야 하는데 사업비만 2조8890억원에 달한다.

이에 우원개발은 정부의 철도 공사 등 SOC(사회간접자본)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우원개발은 토목공사 관련 고속도로, 항만, 철도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우원개발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56억8708만원으로 전년 대비 58.18% 증가했다. 매출액은 3171억6052만원으로 9.29%, 당기순이익은 191억494만원으로 35.0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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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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