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67억' 스마트팜 R&D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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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7년까지 총 3867억원을 투입하는 스마트팜 연구개발(R&D)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이들 기업과 기관은 스마트팜을 실증하고 성능을 높이는 한편 차세대 융합·원천기술 R&D에 투입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R&D 사업을 위해 22일 오후 2시에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재단법인 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과 함께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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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정부가 2027년까지 총 3867억원을 투입하는 스마트팜 연구개발(R&D)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올해는 406억원을 들여 48개 세부 R&D가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스마트팜다부처패키지혁신기술개발 사업에 286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기업과 기관은 스마트팜을 실증하고 성능을 높이는 한편 차세대 융합·원천기술 R&D에 투입된다.
주요 연구내용을 살펴보면, 스마트팜 실증·고도화 분야는 189.6억원을 들여 2세대 스마트팜 모델의 확립과 작목, 축종별 실증이 이뤄지고, 정보통신기술(ICT) 기자재의 성능을 끌어올리는 등 총 26개 과제다. 216.3억원이 투입되는 차세대 융합·원천기술 분야는 생육정보의 자동계측과 환경, 농작업, 경영정보 등의 통합 분석이 이뤄진다. 또한 지능형 의사결정 모델 개발, 온실 그린에너지 이용기술 개발 등 총 22개 과제를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R&D 사업을 위해 22일 오후 2시에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재단법인 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과 함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1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과제에 선정된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제도 및 운영·관리 방안 등을 안내한다.
정부 관계자는 "스마트팜 연구개발 사업의 성과 창출 및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설명회,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연구현장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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