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소셜벤처가 본 ESG경영"..'CSR, 2030을 만나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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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살롱은 오는 6월1일 'CSR, 2030을 만나다' 공식 출간을 앞두고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안테나살롱은 대기업과 임팩트투자사, 소셜벤처 실무자 및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한국 사회공헌 트렌드와 흐름을 분석하는 싱크탱크다.
안테나살롱은 저자들이 지난 1년간 사회공헌, CSR, CSV, ESG, 임팩트투자 등의 의미와 가능성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로 책을 출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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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안테나살롱은 오는 6월1일 'CSR, 2030을 만나다' 공식 출간을 앞두고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안테나살롱은 대기업과 임팩트투자사, 소셜벤처 실무자 및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한국 사회공헌 트렌드와 흐름을 분석하는 싱크탱크다.
책의 저자는 윤한득 CJ대한통운 커뮤니케이션팀(CSV) 차장, 이혜미 한국사회투자 홍보팀 팀장, 조수빈 크림커뮤니케이션 사회공헌사업부 과장, 김동하 유니클로 홍보실 대리, 원규희 도도한콜라보 대표, 채진웅 중부컨설팅 대표, 고민서 소솜사진관 대표 등 7인의 공동저자로 구성됐다.
안테나살롱은 최근 환경문제를 비롯한 사회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투자자, 소비자를 중심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CSR(사회적 책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테나살롱은 저자들이 지난 1년간 사회공헌, CSR, CSV, ESG, 임팩트투자 등의 의미와 가능성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로 책을 출간했다고 전했다. 기업을 신뢰하지 않는 사회에서 사회공헌은 어떠해야 하는지, 기업의 진정한 CSR은 어떤 모습인지, ESG 경영이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지,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임팩트투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등에 대한 내용이 중심을 이룬다.
이 책의 펀딩은 이날 시작해 다음달 9일 마감된다.
이혜미 팀장은 "대기업, 임팩트투자사, 소셜벤처 등에서 활동하면서 더 나은 사회를 향한 기업의 역할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며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2030 청년들과 함께 생각을 나눠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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