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아트 한남, 고영훈 개인전 '관조'.."기 바다가 배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나아트 한남이 다음 달 9일까지 고영훈 작가의 개인전 '관조'를 개최합니다.
고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도자를 주제로 한 신작 회화를 선보입니다.
고 작가의 도자 회화는 흰 배경에 오브제와 그림자만을 그려 넣어서 마치 떠있는 듯한 인상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이상적인 달항아리의 모습을 상상해 구현한 작가는 "먼 옛날 도공이 자신만의 도자기를 빚었듯, 나도 나만의 도자기를 붓으로 빚어낸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나아트 한남이 다음 달 9일까지 고영훈 작가의 개인전 '관조'를 개최합니다.
고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도자를 주제로 한 신작 회화를 선보입니다.
고 작가의 도자 회화는 흰 배경에 오브제와 그림자만을 그려 넣어서 마치 떠있는 듯한 인상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이상적인 달항아리의 모습을 상상해 구현한 작가는 "먼 옛날 도공이 자신만의 도자기를 빚었듯, 나도 나만의 도자기를 붓으로 빚어낸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고영훈 / 작가 - "저는 이 세상을 기 혹은 에너지 바다라고 생각을 하고 저 작품들에서 보면 배경이 그런 기 바다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기 바다의 잠시 드러났다가 사라지는 모든 변화됨 그 형상들 예를 들면 봄, 여름, 가을처럼 끊임없이 변화하는 어떤 존재들을 경계 없이 전일적으로 생각합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홍남기 ″모더나 백신, 상반기 도입 어려워″…야 ″청와대가 거짓말″
- 與, 이상직 체포동의안 표결 임박…적용된 혐의는?
- 가상화폐 '아로와나토큰' 상장 31분 만에 1076배↑
- ″선물받았다″며 여성장교에 속옷 사진 보여준 육군대위 ″감봉 적법″
- 노엘, 이번엔 막말 논란 '날 욕하는 사람은 대깨문=벌레'
- 故이현배 빈소서 이하늘-김창열 재회…길→하하 등 조문행렬
- [영상] 테슬라 '오토 파일럿' 속이는 방법?…″핸들에 손 얹고 집중해야″
- '자가격리 위반' 국가비, 6개월 만에 사과…″무지 부끄러워″
- 박민영, 국보급 옆태…청순함+예쁨 폭발 비주얼[M+★SNS]
- ″신났네 신났어″ 김상희 사과 거부…국민의힘, 항의 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