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절친' 푸이그, 멕시칸리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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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직장'을 구하지 못했던 쿠바 출신의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31)가 그라운드에 복귀한다.
ESPN 데포르테스는 21일 오전(한국시간) 푸이그가 멕시칸 베이스볼리그의 엘아귈라 데 베라크루즈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푸이그는 2013시즌을 앞두고 LA 다저스와 7년간 총액 4200만 달러(약 468억 원)에 계약했고 6시즌 동안 712경기에 출장해 108홈런, 331타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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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직장’을 구하지 못했던 쿠바 출신의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31)가 그라운드에 복귀한다.
ESPN 데포르테스는 21일 오전(한국시간) 푸이그가 멕시칸 베이스볼리그의 엘아귈라 데 베라크루즈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푸이그는 2013시즌을 앞두고 LA 다저스와 7년간 총액 4200만 달러(약 468억 원)에 계약했고 6시즌 동안 712경기에 출장해 108홈런, 331타점을 남겼다. 특히 푸이그는 다저스에서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절친하게 지냈다. 2018년 말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된 푸이그는 2019시즌 신시내티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었다.
푸이그는 2019시즌 이후 자유계약(FA) 시장에 나왔으나 머물 곳을 찾지 못했다. 빅리그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불성실한 태도가 발목을 잡았다. 최근에는 성추행 소송에 휘말렸고, 푸이그는 혐의를 부인했다. 푸이그는 지난 시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무산됐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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